이토시마 부부바위 드라이브 — 후쿠오카에서 차로 1시간, 렌터카가 있어야 진짜 편한 노을 명소
일본 여행의 든든한 여행자 오박사투어입니다. 이번에는 후쿠오카 이토시마의 부부바위(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에 다녀왔습니다.
하카타·텐진에서 조금만 서쪽으로 나가면 겐카이나다의 새파란 바다가 펼쳐지는데요. 그 해안선 위에 흰 도리이와 두 개의 바위가 나란히 서 있는, 커플·부부 여행자 사이에 파워스팟으로 유명한 자리가 바로 이토시마 부부바위입니다.
이번에는 하카타에서 렌터카를 빌려 반나절 노을 드라이브 코스로 정리했습니다. 이토시마 부부바위는 후쿠오카 도심에서 차로 약 1시간, 서큐슈 자동차도 「이마주쿠 IC」에서 30분이면 닿는데요. 대중교통 편수가 적어 렌터카가 사실상 필수인 스팟입니다.
후쿠오카 렌터카는 오박사투어 후쿠오카 렌터카에서 하카타·후쿠오카 공항 픽업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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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시마 부부바위는 어떤 곳입니까
정식 명칭은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 소재지는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시 시마 사쿠라이입니다. 해안에서 약 150m 앞바다에 떠 있는 두 개의 바위가 부부바위, 지역에서는 스즈메이와라고도 부르는데요.
이 바위는 사쿠라이 신사의 신체(신령이 깃든 상징체)입니다. 오른쪽이 남바위, 왼쪽이 여바위로 성별이 나뉘어 있어서 커플·부부 여행자가 「좋은 기운을 받으러」 오는 파워스팟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구분 | 오른쪽 · 남바위 | 왼쪽 · 여바위 |
|---|---|---|
| 높이 | 11.8m | 11.2m |
| 깃든 신 | 이자나기노미코토 | 이자나미노미코토 |
| 상징 | 부부화합·자손번영 | 좋은 인연·연분 |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는 일본 신화에서 국토를 처음 만든 부부 신입니다. 그래서 이 부부바위 앞 흰 도리이는 결혼사진·프로포즈 로케이션으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사진 각도를 잘 잡으면 두 바위 사이에 도리이가 걸리는 구도가 나옵니다.

시메나와는 매년 교체합니다 — 오오시메나와카케마츠리
두 바위를 잇는 굵은 새끼줄은 시메나와라고 부릅니다. 규격이 꽤 큰데요. 길이 30m · 굵기 50cm · 무게 약 1톤입니다.
이 시메나와는 매년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 대조기에 교체됩니다. 조수가 크게 빠져 도보로 바위 근처까지 접근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 「오오시메나와카케마츠리(시메나와 교체 축제)」라는 신사 의식이 열리는데요. 사쿠라이 신사 우지코(신사 소속 지역 대표) 약 50명이 새 짚으로 세 가닥을 꼬아 만들어 오후 저조 시간대에 바위로 옮겨 새것으로 갈아 끼웁니다.
2026년 개최일은 5월 3일 예정입니다. 08:00 사쿠라이 신사 제전, 09:00 시메나와 제작, 15:00경 부부바위에서 교체 의식으로 이어집니다.
방문하실 때 시메나와가 유난히 새하얗고 깨끗하다면, 그해 봄에 갓 교체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차장 요금 — 1시간 300엔, 입고 10분 이내 무료
입장료는 무료지만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시영 「후타미가우라 주차장」이 부부바위 바로 앞 해안변에 있고, 2023년 4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되었는데요. 정확한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요금 | 1시간마다 300엔 (입고 10분 이내 무료) |
| 이용 시간 | 24시간 |
| 수용 대수 | 47대 |
| 차량 제한 | 전장 5m · 전폭 2.3m · 높이 2.1m · 중량 2t 이내 |
| 원동기·자전거 | 무료 |
요금 체계는 「1시간마다 300엔」이라 한 시간을 넘기면 다시 300엔이 붙는 구조입니다. 사진만 찍고 30~40분 안에 빠지면 300엔, 앞 카페까지 들르시면 600엔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고 10분 이내는 무료이므로 「시메나와가 걸린 걸 눈으로만 확인하고 싶다」거나 「트렁크에서 카메라만 꺼내 한 장 찍고 이동」하는 짧은 정차는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데요. 다만 실제로는 사진 몇 장 찍고 흰 도리이까지 걸어 다녀오면 10분은 금방 넘어갑니다.

만약 성수기 오후에 만차라면, 근처 팜비치 유료 주차나 이토시마 사보(카페) 이용객 주차 등 사설 주차(1일 500~1,000엔)를 대안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얼마나 걸립니까
렌터카 기준 소요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발지 | 경로 | 소요 |
|---|---|---|
| 하카타·텐진 | 도시고속 → 서큐슈 자동차도 「이마주쿠 IC」 → 국도 202 · 현도 54 | 약 1시간 |
| 이마주쿠 IC 하차 후 | 사쿠라이 방면 일반도로 | 약 30분 |
| 후쿠오카 공항 | 도시고속 경유 | 약 1시간 10분 |
전철+버스로도 갈 수는 있지만(하카타 → 지쿠젠마에바루 or 지하철 규다이가쿠켄토시역 → 쇼와버스 환승), 시간이 두 배 이상 걸리고 버스 편수가 적어 노을 시간대 귀가가 애매합니다. 실제 현지 감각으로도 렌터카가 가장 편합니다.
이른 시간 or 노을 시간을 추천합니다
이토시마 부부바위는 「일본의 물가 100선」과 「일본의 석양 100선」에 모두 선정된 후쿠오카 굴지의 낙조 명소입니다. 그래서 오후 시간대에는 관광버스 단체가 자주 몰리는데요.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일본인 단체투어 버스가 잦아, 도리이 앞에서 사진 한 장 찍는 데도 대기가 길어집니다. 주차장도 이 시간대에 만차가 잘 되는데요.
사진과 분위기를 온전히 즐기시려면 이른 아침(개장 직후~9시) 또는 일몰 1시간 전에 도착하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후쿠오카 기준 일몰 시각은 계절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 시기 | 일몰 시각 (후쿠오카 기준) |
|---|---|
| 하지(6월 21일 전후) | 약 19:30 |
| 추분(9월 23일 전후) | 약 18:15 |
| 동지(12월 22일 전후) | 약 17:15 |
특히 하지 무렵에는 부부바위 두 개 사이로 태양이 떨어지는 낙조가 사진가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6월 하순 전후에는 삼각대 자리 경쟁이 상당한데요. 이 시기에는 일몰 90분 전에는 도착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부부바위와 함께 묶어 도는 반나절 코스
부부바위만 보고 돌아오면 왕복 2시간 30분 남짓입니다. 조금만 더 시간을 쓰시면 인근 스팟과 묶어 반나절~하루 코스로 완성이 되는데요.
- 팜비치 더 가든즈 (Palm Beach The Gardens) — 부부바위 바로 옆 리조트형 복합시설. 이탈리안·젤라또·와플 등 매장 다수. 야자수 그네 인스타 스팟도 여기 있습니다.
- 이토시마 사보 — 부부바위 바로 앞의 카페 겸 랜드마크. 버스 정류장 이름이 「후타미가우라·달과 태양 이토시마사보 앞」입니다.
- 런던버스 카페 (London Bus Cafe) — 진짜 2층 런던버스를 개조한 붉은 카페. 부부바위에서 차로 5~10분.
- 사쿠라이 신사 — 부부바위의 본사. 차로 약 5분. 아이돌 그룹 아라시 팬들의 성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케야노 오오토 — 일본 3대 현무암 동굴. 서쪽으로 차로 약 20분.
렌터카가 있으니 「부부바위 → 팜비치에서 점심 → 런던버스 카페에서 커피 → 사쿠라이 신사 참배 → 다시 부부바위로 돌아와 노을」이 하루 코스로 무리 없이 이어지는데요.
일정을 짜실 때 후쿠오카 추천 모델 코스도 함께 참고하시면 다른 스팟과의 동선을 잡기 편합니다.

방문 전 체크리스트
- 입장료: 무료 (해변·바위 관람 자유)
- 주차: 시영 후타미가우라 주차장 · 1시간 300엔 · 10분 이내 무료 · 24시간 · 47대
- 화장실: 주차장 옆에 있으나 시설은 소박
- 결제·요금소: 주차장은 사전 정산형(내리기 전 정산기에서)
- 이동수단: 렌터카 필수 — 대중교통 편수 적음
- 추천 시간대: 이른 아침 or 일몰 1시간 전
자주 묻는 질문
Q. 이토시마 부부바위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A.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해변에서 바위와 흰 도리이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별도 매표소는 없습니다.
Q. 주차장 요금이 얼마입니까?
A. 시영 후타미가우라 주차장은 1시간마다 300엔입니다. 입고 후 10분 이내는 무료이고, 24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Q. 후쿠오카 시내에서 얼마나 걸립니까?
A. 하카타·텐진에서 렌터카로 약 1시간입니다. 도시고속 → 서큐슈 자동차도 「이마주쿠 IC」 → 국도 202/현도 54 경로로 가면 IC에서 30분 안에 도착합니다.
Q. 렌터카 없이도 갈 수 있나요?
A. 갈 수는 있지만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JR·지하철로 이토시마까지 간 뒤 쇼와버스 「후타미가우라·달과 태양 이토시마사보 앞」에서 도보 4분이지만, 버스 편수가 적어 노을 시간대 귀가가 어려운데요. 렌터카를 강하게 권해 드립니다.
Q. 시메나와는 언제 새것으로 바뀝니까?
A. 매년 4월 하순~5월 상순 대조기에 「오오시메나와카케마츠리(시메나와 교체 축제)」로 교체됩니다. 2026년은 5월 3일입니다.
Q. 대형 관광버스가 몰리는 시간을 피하려면 언제 가야 합니까?
A. 오전 10시~오후 3시가 단체 유입 시간대입니다. 이른 아침 개장 직후~9시, 또는 일몰 1시간 전에 도착하시면 훨씬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 후쿠오카 렌터카 한 대로, 반나절 노을 드라이브를 완성해 보시길
딱 한 줄로 정리하면 이것입니다.
“흰 도리이와 두 개의 바위, 그 사이로 지는 노을 — 그것만으로도 후쿠오카에서 왕복 2시간의 값어치는 충분합니다.”
이토시마 부부바위는 후쿠오카 렌터카 여행에서 반나절 코스로 가장 자주 추천드리는 스팟입니다. 첫 후쿠오카 근교 드라이브라면 이 코스부터 시작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후쿠오카 렌터카는 오박사투어 후쿠오카 렌터카 페이지에서 차종별로 비교하실 수 있고, 차폭이 좁은 이토시마 해안도로에 편한 경차 검색, 짐 많은 가족 여행에 편한 중형·왜건 검색까지 목적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일정 짜기가 어려우시면 후쿠오카 추천 모델 코스와 나에게 맞는 액티비티 찾기에서 반나절 이토시마 코스에 붙일 오후 스팟을 함께 고르시면 좋습니다.
다음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시내만 걷지 마시고, 렌터카 한 대로 이토시마 해안까지 나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두 개의 바위 사이로 지는 노을은, 사진으로 미리 봐두는 것과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완전히 다른 경험이니까요.



